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트남 공화국 (문단 편집) == 남베트남의 해외 이주자 == [[프랑스]]의 경우는 과거 베트남을 식민지로 하고 있었던 관계로[* 모두가 식민지 시절 이주한 건 아니고, 남베트남 시절에도 자주 이주했으며, 패망 당시에도 많은 난민을 받아들였다.], 지금도 베트남계 혼혈들이 있으나, [[프랑스]]를 제외한 여타 서유럽 국가들, [[호주]]-[[뉴질랜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나 그 이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보트피플들이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홍콩]]이었다. 홍콩 식민정부는 1979년 베트남계 난민을 정식 수용하고 이들을 [[구룡성채]] 내의 난민촌으로 보낸다. 물론 구룡성채도 상태가 안 좋은 곳이었지만 최소 굶어죽진 않았고, 성채 해체 후에는 밖으로 나와 2세 이상은 홍콩화되었다. [[태국]]에는 [[캄보디아]]를 거쳐 육로로 도망간 피난민도 많이 건너가 파타야나 라용 주 등에 정착했다. 월남전 당시 독립한 [[싱가포르]]는 인구 부족 해결 목적으로 베트남 난민을 정식으로 받아 들이며 이 인연으로 현재도 [[싱가포르]]는 베트남과 교류가 많은 편이다.][* 물론 비단 홍콩이나 마카오로만 온 건 아니고 중국 대륙으로 온 보트피플도 상당수 있었기는 했으며 육로로 추방된 사람도 있다. 다만 이들 중 대부분은 베트남에서 대대로 거주하던 화교들인데 베트남의 화교 탄압 정책과 중월전쟁으로 인해 추방된 케이스다. 물론 일부 순혈 베트남인도 있었는데 이들은 공산주의자이거나 공산주의에 관대한 중도 성향이지만 모종의 이유(예를 들어 친중 성향이거나 완전한 친중은 아니지만 화교들과 친분이 있다든가, 혹은 북베트남 주도의 베트남 통일에는 찬성하지만 남베트남 유민들을 지나치게 탄압하는 것에는 반대하는 경우)로 베트남 공산당의 비위에 거슬리게 된 케이스다.] 베트남계 주민이 보인다면 대다수가 남베트남 시절 넘어왔거나[* 단, [[동유럽]](20세기 후반에 공산주의국가였던 유럽국가들)이나 [[러시아]] 등 구[[소련]] 국가들 그리고 [[쿠바]]라면 해당되지 않는다. 구 공산권인 해당 국가들에 거주하는 베트남계 주민 대다수가 북베트남에서 해당 국가들로 돈 좀 벌려 일하러 들어왔다가 정착한 이들이 대다수라 현 베트남 정부와는 관계가 상당히 우호적인 편이기 때문이다. 한편 냉전시기에 공산권이었던 곳에는 동독이 포함되며, 그래서 독일 통일 후에 서독의 남베트남계 거주민과 동독의 북베트남계 거주민 사이에서 갈등이 꽤 심했다고 한다.], 남베트남 패망 이후 도망쳐 어떻게든 그 지역까지 흘러들어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비록 미국과 베트남이 수교하면서 본국과의 교류는 자유로워졌기는 했지만 그와 별개로 현 베트남 정부는 그들을 외국으로 도망가게 만든 1등 공신인지라 아직도 공산 베트남에 대한 분노와 증오가 상당한 수준이라고 한다.[[http://www.koreatimes.com/article/440444|#]] 특히 미국에 남아있는 남베트남 시절에 넘어온 베트남 사람들 가운데 몇 명은 '''[[네오콘]]보다 훨씬 극단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현재 베트남 공화국은 경제체제로는 자본주의 정책으로 흐르기 때문에 '''남베트남이 다시 수복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 반대로 당시 동맹국이자 파병국인 한국에 대해서는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고 넷상 월남참전동지회 페이지에도 [[미국]], [[한국]], [[대만]], [[호주]], [[태국]] 등의 참전용사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거나 월남군 출신들도 심심치 않게 활동한다. [[파일:external/www.tanignak.com/TET081.jpg]]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웨스트민스터 리틀 사이공, 베트남계 미국인들이 황저삼선기를 들고 행진하고있다. [[http://www.tanignak.com/tet%202008.htm|원출처의 설명]] " A colorful procession of South Vietnamese flags (now a symbol of the Vietnamese-American community) leads the Tet parade in “Little Saigon.”" 남베트남의 국기인 황저삼선기는 현재 [[베트남계 미국인]]의 기로서 여러 주에서 공인되었다. 이로 인해 베트남과 미국의 관계가 정상화된 뒤 미국에 건너온 베트남계 이주민과 베트남 공화국 패망기에 건너온 구 베트남 공화국 출신 이주민들 사이에 반목도 종종 벌어진다고 한다. 예를 들면 구 베트남 공화국 출신 이주민들이 가게에 황저삼선기(黃底三線旗)를 걸면 현 베트남 출신 이주민들이 뭐라 하고, 현 베트남 출신 이주민들이 현 베트남의 국기인 금성홍기를 걸면 구 베트남 공화국 출신들이 비난하는 등. 다만 구 베트남 공화국 출신이 압도적으로 숫자도 많고 베트남계 미국인들 사이 권위도 더 강하다. 1990년도에 반 호치민 시위까지 일어날 정도이니. 한국 웹 사이트 일각에서 [[아시안 프린스]]의 노래라고 '''잘못 알려진''' Heart2Exist의 [[25years|Who i am/25 Years(Tôi Là Ai/25 Năm, 2002)]]가 바로 이러한 이민자(들의 2세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무래도 앞서 말했듯 남베트남 패망 후 도망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베트남계 미국인은 정치적으로 다른 아시아인들과 달리 [[공화당(미국)|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다. 2012년 미국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아시아계 미국인의 77%가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를 뽑았지만 베트남계 미국인 사이에서는 공화당 롬니(54%) 후보의 득표율이 오바마(44%) 후보를 앞섰다. [[http://aaldef.org/AALDEF%20Asian%20American%20Exit%20Poll%20Presentation%202012.pdf|참조]]. 다만 이것도 2000년대 초반까지 베트남계 미국인들의 공화당 득표율이 70%대가 나오던 거에 비하면 꽤 내려간 편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더 이상 나라도 없고, 거주하는 나라에 배경도 전혀 없는 관계로 '''[[잃을 게 없다]]'''는 심정으로 사는 사람도 많다. 베트남계 갱들이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한다거나, 잔인하기로 유명한데는 이런 뒷이야기도 약간 있다. 관련이 있을지 모르지만 [[블랙 라군]]의 배경이 되는 도시 로아나프라는 [[베트남 전쟁]]에서 패전하여 피난온 군인들에 의해 형성된 도시라고 한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미국]]이나 [[프랑스]]같이 규모가 큰 베트남계 이민자 사회가 형성된 곳에서는 정치적 이유로 보트 피플로서 [[망명]]해 온 구세대 이민자들과 [[1990년대]]에 서방과 베트남의 관계가 정상화된 이후 [[유학]]이나 사업 등의 이유로 정상적으로 [[이민]]을 온 전후 세대 이민자들 사이의 갈등이 크다. 1990년대 이후 많은 수의 통일 베트남 출신 베트남인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 원래 이민자들의 도시이며 베트남계 이민자 공동체도 큰 [[뉴욕]]에 정착하였으나, 이런 저런 문제로 이전부터 뉴욕에 정착해 있던 기존 이민자 사회의 텃세 때문에 위치적으로 가까운 [[필라델피아]]로 내려가서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 걸쳐 필라델피아에는 상당한 규모의 베트남계 공동체가 생기기도 하였다. 오늘날의 통일 베트남 내부에서 남부와 북부 간의 갈등과 그로 인한 [[지역갈등/아시아#s-6|지역감정]]이 심한 것과도 비슷한 양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